방송인 안선영, "지금이 훨씬 예쁘다. 나는 엄마다" 개념 발언 화제

2017. 2. 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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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방송인 안선영 가희 한애스더가 아이들과 함께 스키장을 찾았다.

안선영은 2월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스키장에서 활짝 미소 짓고 있는 안선영 가희 한애스더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가희는 붕어빵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안선영은 사진과 함께 "나름 한때 멋 꽤나 부리던 우리였는데, 어느덧 스키장 가면서 아기 짐 한 보따리에, 내 속옷 여벌도 못 챙기고 와 화장은커녕 세수도 못 하고. 그래도 우리 연예인인데 머리 떡진 채 애가 좋다니 그저 좋다고 웃고 있는 우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안선영은 "멋 있는 대로 내고 예쁜 척 강남 바닥 휩쓸고 다니던 그때보다 명품백 신상 구두 다 걸친 그때보다 애 안기 편하게 추리닝에 패딩 점퍼, 운동화 바람에 밭매기 패션일지언정, 지금이 훨씬 예쁘다. 나는 엄마다"라고 덧붙였다. 엄마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글이다.

한편 안선영은 MBN '사돈끼리'에 출연 중이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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