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피칭 소화한 유희관, "볼끝에 힘 느껴 좋다"

입력 2017. 2. 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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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유희관(31)이 라이브 피칭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희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두산의 스프링캠프 장소인 호주 시드니에서 라이브 피칭과 불펜 피칭을 소화햇다.

유희관은 라이브 피칭에서 31개의 공을 던졌다.

이날 유희관 외에도 김성배(최고 137km), 김승회(137km), 함덕주(142km), 고봉재(137km), 장민익(142km)이 라이브 피칭을 소화해 각각 25개의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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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두산 베어스 유희관(31)이 라이브 피칭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희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두산의 스프링캠프 장소인 호주 시드니에서 라이브 피칭과 불펜 피칭을 소화햇다. 유희관은 라이브 피칭에서 31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 속도 시속 131km가 나왔다. 만족감을 느낀 유희관은 20개의 불펜 피칭을 추가했다.

유희관은 "처음으로 실전 피칭을 햇다. 볼끝에 힘이 느껴져 좋았다. 밸런스도 그렇도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다. 지금의 페이스를 잘 유지해 부상 없이 캠프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유희관의 피칭을 지켜본 코칭 스태프도 만족감을 전했다. 두산 관계자는 "코칭 스태프도 볼끝이 좋다는 평을 했다. 타자들이 타이밍을 잡는데 애를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희관 외에도 김성배(최고 137km), 김승회(137km), 함덕주(142km), 고봉재(137km), 장민익(142km)이 라이브 피칭을 소화해 각각 25개의 공을 던졌다. /sportsher@osen.co.kr
[사진]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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