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AG] 남자 컬링, 중국에 3-8 패.. 3연승 뒤 첫 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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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컬링대표팀의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김수혁, 김태환, 박종덕, 남윤호가 출전한 한국 남자 컬링대표팀이 21일 삿포로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조별예선 4차전에서 3-8로 패했다.
한국은 3연승 뒤 처음으로 쓴맛을 보았다.
지난 18일 카타르를 20-0으로 대파한 것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을 12-1, 대만을 7-3으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리던 한국은 역시 3연승을 기록 중이던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첫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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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한국 남자 컬링대표팀의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김수혁, 김태환, 박종덕, 남윤호가 출전한 한국 남자 컬링대표팀이 21일 삿포로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조별예선 4차전에서 3-8로 패했다.
한국은 2엔드부터 4엔드까지 1점씩 내주면서 0-3으로 끌려갔다. 5엔드에서 2점을 만회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6엔드에서 3실점하면서 기세가 꺾였다. 7엔드에 1점을 만회하며 마지막 반전을 노렸으나 8엔드에서 2실점하면서 결국 3-8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3연승 뒤 처음으로 쓴맛을 보았다. 지난 18일 카타르를 20-0으로 대파한 것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을 12-1, 대만을 7-3으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리던 한국은 역시 3연승을 기록 중이던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첫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이날 오후 6시 개최국 일본과 예선 5차전을 치른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의 남자 컬링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카자흐스탄, 카타르 등 6개국이 출전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모든 팀들이 한 번씩 맞붙은 뒤 이 결과를 토대로 4강 진출팀을 가린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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