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이호원, 역대급 유리멘탈 변신 '면접장 3단 멘붕'

윤혜영 기자 2017. 2. 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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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이호원(인피니트 호야)이 '역대급 유리멘탈'로 변신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3월 15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연출 정지인)에서 이호원은 스펙종결자이지만, 유리멘탈로 인해 번번히 면접에서 미끄러지는 장강호를 연기한다.

21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호원의 유리멘탈이 와장창 깨진 듯한 '3단 멘붕'이 담겨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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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이호원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이호원(인피니트 호야)이 '역대급 유리멘탈'로 변신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3월 15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연출 정지인)에서 이호원은 스펙종결자이지만, 유리멘탈로 인해 번번히 면접에서 미끄러지는 장강호를 연기한다.

21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호원의 유리멘탈이 와장창 깨진 듯한 '3단 멘붕'이 담겨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정갈하게 빗어 넘긴 5:5 가르마 헤어스타일을 한 채 정장을 입고 하우라인 입사 면접을 대기중인 이호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호원은 5:5 가르마와 아빠 양복 스타일까지 무결점으로 소화해 여심을 저격한다.

특히 초조함을 완화시키기 위해 기도를 하고, 심호흡을 하는 그의 모습이 공감을 자아낸다. 손에 핏줄이 보일 정도로 꽉 맞잡은 두 손과 질끈 감은 두 눈이 그의 간절한 마음을 보여준다.

이어 돌부처가 된 듯 경직된 표정의 이호원이 포착됐다. 면접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머릿속이 새하얘져 '멘붕'에 이르는 것. 뿐만 아니라 정신을 잃고 쓰러진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까지 화들짝 놀라게 한다. 이에 과연 이호원이 극도의 긴장감을 극복하고 별탈 없이 면접을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미씽나인'의 후속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이호원|인피니트|자체발광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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