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는 팻 딘, 23일 히로시마전 선발출격

2017. 2. 21.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외국인 좌완투수 팻 딘이 실전에 나선다.

팻 딘은 23일 오키나와 고자구장에서 히로시마 도요카프를 상대로 등판한다.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참가한 이후 첫 실전투구이다.

김기태 감독도 "제구가 좋은데 실전에서도 궁금하다"면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키나와(일본), 이선호 기자] KIA 외국인 좌완투수 팻 딘이 실전에 나선다. 

팻 딘은 23일 오키나와 고자구장에서 히로시마 도요카프를 상대로 등판한다.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참가한 이후 첫 실전투구이다. 선발투수로 나서 2이닝 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투구수는 30개 정도 던지면서 구위를 점검한다.   

이대진 코치는 "그동안 전지훈련에서 불펜투구를 하면서 구위를 끌어올렸다. 현재 구위 수준은 80%정도이다. 2이닝 정도 소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도 "제구가 좋은데 실전에서도 궁금하다"면서 기대감을 표시했다. 

아울러 조심스럽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에이스 헥터도 한국팀을 상대로 1경기 등판할 예정이다. 작년 200이닝을 넘게 던져 어깨를 보호하기 위해 도미나카 리그에서도 참가하지 않았다. 원래는 시범경기부터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던질 수 있다고 말해 등판이 이루어졌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