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쉬, 오늘(21일) '아이 씨 유' MV 티저공개..마이크로닷 지원사격

[뉴스엔 김명미 기자]

1세대 힙합 뮤지션 주석이 프로듀싱한 신인 아티스트 데쉬(Dash, 본명 장정한)가 여러 뮤지션들의 지원 속에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데쉬의 소속사 KMG는 2월 21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을 통해 데쉬의 신곡 ‘아이 씨 유(I See U)(Feat. 마이크로닷)’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화려한 네온사인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는 일본 도쿄의 밤거리를 천천히 걷고 있는 데쉬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번 티저 영상에는 인파가 북적이는 도쿄 시부야 및 신주쿠의 풍경, 그 안에서 연인으로 추측되는 데쉬와 여자 주인공의 행복한 한때가 그려질 예정이다.

힙합의 거친 드럼비트와 그루브한 팝 사운드가 만나 복고와 현대적인 느낌을 동시에 주는 곡인 데쉬의 데뷔곡 ‘아이 씨 유(I SEE U)’는 Mnet ‘쇼미더머니4’, JTBC ‘힙합의 민족2’ 등에서 인상적인 랩 실력을 뽐낸 래퍼 마이크로닷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R&B 힙합 뮤지션 데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C채널 CCM 오디션 ‘가스펠스타C’ 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주석, 팔로알토 등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며 차근차근 무대 경험을 쌓아온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데쉬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 씨 유(I See U)’는 오는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KMG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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