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상강, 서울전에 최정예로 나선다..'오스카-헐크 출격' (中언론)

윤경식 기자 입력 2017. 2. 21. 07:44 수정 2018. 8. 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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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상강이 FC서울과의 경기에 최정예 멤버를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상강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FC서울과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따라서 서울과의 이 경기는 상하이 상강에 매우 의미가 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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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상하이 상강이 FC서울과의 경기에 최정예 멤버를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상강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FC서울과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을 앞두고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해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의 선임과 첼시에서 오스카를 영입한 상하이 상강은 이 경기를 시작으로 2017년 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따라서 서울과의 이 경기는 상하이 상강에 매우 의미가 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 역시 20일 기자회견서 "굉장히 어려운 조에 속해있다. 모든 팀이 강팀"이라면서 "특히 서울이란 막강한 팀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서울은 최고의 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항상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시즌 전이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좋은 경기가 될 것이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부담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전했다.

이런 가운데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최정예 멤버를 서울과의 경기에 선발 투입할 예정이다. 중국의 `시나스포츠`는 서울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밝혔다. 이 라인업에는 엘케손, 헐크, 오스카, 우레이, 아흐메도프가 모두 포함됐다.

사진=윤경식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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