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 IEM 불참 관련 해명 "비자 승인 받지 못했다"

2017. 2. 2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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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불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8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비자 문제로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불참을 발표했던 EDG가 최근 불거진 이야기에 해명하는 자료를 다시 한 번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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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불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8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비자 문제로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불참을 발표했던 EDG가 최근 불거진 이야기에 해명하는 자료를 다시 한 번 내놨다. 이야기는 이렇다. 폴란드 대사관이 EDG의 공식 발표 이후 웨이보를 통해 비자를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 

이에 EDG는 "지난 1월 27일 IEM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았고, 리그 때문에 중국 상하이에서 IEM에 가기 위한 비자를 신청했다"며 "폴란드 대사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구 사항과 신청 자료를 준비해 여행사 도움으로 제출했지만, 대사관으로부터 추가적으로 선수 거주지 증명 자료를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중국 e스포츠 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상하이 대사관에서 특정 국가에 방문에 대한 비자를 신청할 때 상하이, 저장성, 장쑤성 출신이 아니라면 임시 거주증을 제출하거나 사는 지역으로 돌아가서 문서를 준비해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EDG는 "우리는 주최 측인 ESL에 도움을 요청했고, 항공권, 호텔 정보 등을 제출했지만, 지난 17일까지 비자 승인을 받지 못해 대회 참가를 포기하기 됐다"며 "우리는 참가할 수 없지만 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Photo=LPL, 一村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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