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칭찬여신 차홍, 함께 하니 긍정에너지 '펑펑'(종합)

뉴스엔 2017. 2. 2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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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여신 차홍이 어마어마한 긍정 에너지를 뽐냈다.

2월 20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출연,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각국 비정상들의 헤어스타일을 진단했다.

이날 차홍은 "긍적 에너지와 화법으로 욕설도 칭찬으로 승화시킨다는 긍정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다"며 "모든 일에 있어서 최상의 상황만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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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칭찬 여신 차홍이 어마어마한 긍정 에너지를 뽐냈다.

2월 20일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출연,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각국 비정상들의 헤어스타일을 진단했다. 차홍은 "오오기씨 머리가 불에 그을린 브로콜리같다. 케어를 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름 귀여우시다"는 특유의 칭찬을 빼놓지 않았다.

이어 "기욤 씨를 되게 좋아하는데, 머리가 숱이 없어보이는 걸 감춘 듯한 느낌의 헤어스타일이다"며 "주드 로처럼 드러내셔도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심지어 "삭발도 나쁘지 않다"며 "수도승처럼 멋있을 것 같다"고 격려했다.

또 차홍은 정치인의 머리를 해본 적도 있느냐는 질문에 "한 정치인이 정치적 신념을 머리에 담겠다고 예약해 오신 적이 있다"며 "2시간 동안 가르마를 어디로 탈 건지, 1cm를 탈 건지 혹은 2cm를 탈 건지 고민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하루에 70여명의 머리도 감겨본 적이 있다며 "머리를 배울 때다. 제가 머리를 잘 감겨서 제게 하겠다고 줄선 분도 게셨다"고 회상했다. 성시경은 "조곤조곤 자기 자랑 잘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홍은 프랑스를 언급하며 "뷰티에서 프랑스를 빼놓을 수 없다"면서도 "요즘은 미용인들이 유학을 잘 안 간다. K뷰티 때문에 오히려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배우러 들어온다"고 뿌듯해하기도 했다.

이날 차홍은 "긍적 에너지와 화법으로 욕설도 칭찬으로 승화시킨다는 긍정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다"며 "모든 일에 있어서 최상의 상황만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내놨다.

차홍은 "책을 보다 발견한 문구다. 나에게서 나간 것은 나에게서 돌아온다고 한다. 내가 좋은 에너지를 내면 다른 사람에게 가고, 그게 다시 내게 돌아와 행복해진다"며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순간이다"고 격려했다.(사진=JTBC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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