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윤균상♥이하늬, 합방했다..특별한 인연 시작[종합]

입력 2017. 2. 2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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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과 이하늬가 합방을 했다.

20일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길동이 동생과 헤어지고 기억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동은 화살 3대를 맞고 쓰러지고, 여동생은 길동을 위해 물을 구하러 갔다가 실종된다.

길동은 여동생을 찾으러 마을에 들어왔다가 숙용장씨의 기녀집까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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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윤균상과 이하늬가 합방을 했다.

20일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길동이 동생과 헤어지고 기억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동은 화살 3대를 맞고 쓰러지고, 여동생은 길동을 위해 물을 구하러 갔다가 실종된다.

길동은 여동생을 찾으러 마을에 들어왔다가 숙용장씨의 기녀집까지 들어간다. 거기서 장씨는 길동을 알아보고 길동을 치료해준다. 길동은 의원이 가망없다는 진단에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깨어난다. 하지만 기억을 잃고, 자신이 왜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 이유를 알지 못한다.

장씨는 양반집에 창가를 부르러 가는 길에 길동을 고수로 데리고 가고, 거기서 양반들이 장씨를 함부로 하자 자신이 나서 분위기를 수습한다.

장씨는 친아들이 오자 돈만 주어 보내며 "나는 어미의 마음이 없다. 괴물이다. 어렸을 때 엄마가 관기였는데, 어느날 부임해온 60대 사또가 나를 들이라고 했다. 엄마가 나를 데리고 가면서 그 추운 겨울날 땀을 흘리더라. 그때 그 사또놈들이 너무 미웠다. 마음에 복수를 담고 살다보니 얼음장이 됐다"고 하면서 울었다.

이를 듣언 길동은 장씨를 안아주며 "전에 내가 다시 만나면 우리는 인연을 맺는다고 하지 않았냐"며 그날 장씨와 합방을 한다.

돗자리를 팔며 아기장수를 찾아다니던 보부상은 길동을 의심하며 주위를 맴돈다. 그러다 길동이 장씨와 함방한 다음날 길동의 몸에 일부러 뜨거운 숯을 대며 길동이 아기장수라는 것을 확인한다.

길동은 기억을 찾아 돌아다니다 상처입었을 때 마주쳤던 사냥꾼들과 마주쳐 기억이 돌아온다. 한편, 아모개는 살아있는 것을 밝혀졌다.

/ bonbon@osen.co.kr

[사진] '역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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