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독거남 이시언, 쓸쓸한 냉장고로 만든 풍성 만찬(종합)

뉴스엔 2017. 2. 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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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남 이시언의 쓸쓸한 냉장고가 셰프의 손길을 거쳐 풍성해졌다.

2월 20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자취 12년차 혼밥족 이시언이 출연했다.

이에 이시언의 친근한 냉장고 재료를 이용한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시작됐다.

이시언은 "김풍 셰프 요리는 노량진 사는 형, 샘킴 셰프 요리는 외제차 타는 형이 해준 맛이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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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독거남 이시언의 쓸쓸한 냉장고가 셰프의 손길을 거쳐 풍성해졌다.

2월 20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자취 12년차 혼밥족 이시언이 출연했다. 이날 이시언은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가 현실성이 없더라"며 친근한 재료들로 요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독거남' 이시언은 평소 요리를 잘 해먹느냐는 질문에 "요리라기보다 제가 집에서 주로 해먹는 음식은 스파게티다. 쉽지 않나. 저는 맛만 나면 된다"며 "가끔 요리하려는 시도는 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언의 '쓸쓸한' 냉장고가 공개됐다. 특히 이시언의 냉장고에는 소속사 대표 어머니표, 조명감독 아내표 반찬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친구 장모님이 담가주신 김치까지 발견됐다. 함께 출연한 윤두준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신다"며 감탄(?)했다.

또 그는 "김밥햄을 바싹 구워서 고추랑 먹으면 고기 먹는 맛이다"는 자취 꿀팁까지 전수했다. 고기 사먹을 돈이 없느냔 말에 "고기 구우면 기름 튀지 않나. 동선도 최소화, 시간도 최소화, 배만 부르자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드라마 자취생은 허구가 많다"고 거들었고, 김풍 셰프는 "이게 리얼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의 친근한 냉장고 재료를 이용한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시작됐다. 정호영 셰프는 햄과 라면으로 야키소바를 만들었고, 이연복 셰프는 삼겹살을 이용한 회가육을 차려냈다. 이연복 셰프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는 이시언은 회가육을 먹자마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역시 이시언은 이연복의 요리를 선택했다.

샘킴과 김풍은 기존 15분보다 5분 당긴 10분 내에 이시언도 따라할 수 있는 손쉬운 자취요리를 만들어야했다. 김풍은 자신의 주특기를 발휘해 특유의 재기발랄한 음식을 만들어냈다. 이시언은 "김풍 셰프 요리는 노량진 사는 형, 샘킴 셰프 요리는 외제차 타는 형이 해준 맛이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의 선택은 역시 김풍이었다. (사진=JTBC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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