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이종남, 이영은에 "김동준과 헤어져" (종합)

뉴스엔 입력 2017. 2. 2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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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이 이영은에게 김동준과 헤어지라며 이별종용 막말했다.

2월 2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60회(극본 김민주/연출 곽기원)에서 이선영(이종남 분)은 아들 윤수호(김동준 분)와 오은수(이영은 분) 사이를 반대했다.

특히 이선영은 친구 박연미(양미경 분) 딸인 오은수를 결사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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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이 이영은에게 김동준과 헤어지라며 이별종용 막말했다.

2월 2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60회(극본 김민주/연출 곽기원)에서 이선영(이종남 분)은 아들 윤수호(김동준 분)와 오은수(이영은 분) 사이를 반대했다.

윤수호는 오은수에게 무릎 꿇고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했지만 오은수는 “너무 갑작스럽다. 우리 연애만 하면 안 되냐”고 한 발 물러섰다. 윤수호는 그런 오은수에게 “그럼 일보 후퇴다. 대신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고, 오은수가 집 앞까지 오자 “이왕 온 것 들어가자”고 돌발 행동을 계속했다.

오은수는 들어가지 않으려 했지만 마침 귀가하던 윤범규(임채무 분) 김빛나(박하나 분)와 마주쳐 할 수 없이 집 안으로 들어갔고, 윤수호가 갑작스럽게 결혼하겠다고 선언하자 온 가족이 얼어붙었다. 윤수호 집안에 도는 싸늘한 분위기에 오은수는 상심한 채로 귀가했지만 윤수호는 오은수와 결혼할 생각만 하면서 희희낙락했다.

특히 이선영은 친구 박연미(양미경 분) 딸인 오은수를 결사반대했다. 이선영은 남편 윤범규에게 “나이 집안 뭐 하나 내세울 게 없다. 내 친구 딸인데 남편 죽고 작은 세탁소해서 겨우 먹고 산다”며 성냈다. 이어 이선영은 박연미를 찾아가 “애들 결혼 절대 반대다”고 말했고, 박연미는 그제야 윤수호가 이선영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았다.

박연미는 이선영에게 “나는 뭐 네 아들 마음에 드는 줄 아냐”고 발끈했고, 그 언쟁을 목격한 김여사(남능미 분)는 윤수호가 윤가식품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반색했다. 김여사는 봉사활동을 갔다가 손녀가 윤가식품 아들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말했고, 그 말을 엿들은 최여사(백수련 분)는 김빛나를 찾아가 사실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박연미는 딸 오은수에게 퇴근하면 바로 세탁소로 오라고 엄명을 내렸고, 오은수는 세탁소에 왔다가 다시 박연미를 찾아온 이선영과 딱 마주쳤다. 이선영은 “차라리 잘 됐다”며 오은수에게 “우리 수호 좋아하면 헤어져라. 조건도 마음에 안 드는데 우리 수호 앞길 막는 게 제일 싫다. 수호 밀어내고 정직원 된 것 만으로도 싫다”고 막말했다.

급기야 이선영은 “애인이 아니라 친구로 옆에 있는 것도 싫다. 난 오은수씨가 싫다”고 독설했고, 마침 배달을 마치고 돌아오던 박연미가 그 말을 듣고 “너 지금 뭐라고 했냐”며 분노폭발했다. 박연미와 이선영이 폭풍대립하며 이어질 전개에 긴장감을 실었다. (사진=KBS 1TV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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