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베스 "바르사, 날 존중하지 않았다"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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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아우베스(33, 유벤투스)가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날을 세웠다.
아우베스가 밝힌 유벤투스 이적 이유는 존중심 부족이었다.
바르사는 아우베스 대체자로 알레익스 비달을 영입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아우베스가 바르사를 떠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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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다니 아우베스(33, 유벤투스)가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날을 세웠다. 아우베스가 밝힌 유벤투스 이적 이유는 존중심 부족이었다.
이탈리아 일간지 ‘풋볼 이탈리아’는 20일(한국시간) 아우베스와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 일부를 게재했다. 아우베스는 스페인 ‘ABC’와의 인터뷰에서 “누군가 나를 원하지 않으면 떠나야 한다. 자유 계약으로 바르사를 떠난 것은 옳은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우베스는 2008년 세비야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펩 과르디올라가 추구한 철학과 맞물려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활발한 수비 가담과 날카로운 오버래핑으로 오른쪽 측면을 지배했다.
그러나 2016년 아우베스는 유벤투스 이적을 결정했다. 바르사는 아우베스 대체자로 알레익스 비달을 영입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아우베스 공백은 현재까지 바르사가 풀어야 할 숙제로 자리하고 있다.
아우베스가 바르사를 떠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아우베스는 “마지막 3년 동안 알베스가 떠날 거란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디렉터들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정말 위선적이고 배은망덕했다(They were extremely false and ungrateful)”라고 말했다.
비난은 계속됐다. 그는 “피파 징계를 받았을 때만 재계약을 제시했다. 존중이 없었다. 현재 바르사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선수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른다”라며 날을 세웠다. 현재 아우베스 인터뷰 내용은 영국 ‘미러’ 등을 통해 유럽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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