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테티엔전 앞둔 무리뉴, "데 헤아 출전 가능, 루니는 부상"

정지훈 기자 입력 2017. 2. 20. 19:22 수정 2018. 8. 1.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테티엔과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다비드 데 헤아의 출격을 예고하면서도 `캡틴` 웨인 루니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단 가벼운 부상으로 지난 블랙번과 FA컵 16강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했던 데 헤아가 큰 문제없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20일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데 헤아는 휴식을 취한 것뿐이다. 안토니오 발렌시아도 마찬가지로 출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생테티엔과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다비드 데 헤아의 출격을 예고하면서도 `캡틴` 웨인 루니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맨유는 23일 오전 2시(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에 위치한 스타드 조프로이 귀샤르 에서 생테티엔과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맨유는 원정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16강 진출을 확정한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게 앞서는 맨유가 지난 1차전에서도 완벽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냈다. 물론 2차전이 생테티엔에서 열리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도 거의 없어 최상의 전력을 꾸릴 수 있다.

일단 가벼운 부상으로 지난 블랙번과 FA컵 16강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했던 데 헤아가 큰 문제없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20일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데 헤아는 휴식을 취한 것뿐이다. 안토니오 발렌시아도 마찬가지로 출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만 루니와 필 존스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무리뉴 감독은 "루니는 부상을 당했다. 존스도 마찬가지다. 두 선수들이 생테티엔전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두 선수 모두 팀과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