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신부 2017' 캐스팅 전쟁中..tvN 판타지 성공신화 될까

이지현 2017. 2. 20.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남주혁, 신세경 등이 '하백의 신부 2017'의 출연 제의를 받아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원작 만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백의 신부 2017'은 국내 순정 만화 '하백의 신부'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원작자 윤미경 작가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하백의 신부'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어 기쁘다. 현대 버전으로 제작될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가제)'의 새로운 스토리에 기대감이 무척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남주혁, 신세경 등이 '하백의 신부 2017'의 출연 제의를 받아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원작 만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백의 신부 2017'은 국내 순정 만화 '하백의 신부'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원작 윤미경 작가의 '하백의 신부'는 순결한 처녀를 신부로 바쳐야만 인간에게 비를 내려준다는 물의 신 하백을 위해 마을 사람을 대표해 제물로 바쳐지는 소녀 소아의 이야기이다. 낮에는 어린아이로, 밤에는 성인 남자로 변하는 저주를 받았다는 '하백' 캐릭터는 귀여움과 상남자 스타일의 섹시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많은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끌었다. 만화잡지 윙크에 장기 연재되었고 본편 전 24권과 외전 2권, 화집이 출간되기도 했다.

2008년 드라마화 판권 계약이 성사됐지만 오랜 기간 제작이 지연됐다. 많은 기대 속에 2017년 하반기 tvN을 통해 방송예정인 '하백의 신부 2017'은 스핀오프 버전이다. '미생' 정윤정 작가와 '나인' '삼총사' 등의 김병수 PD가 의기투합해 만들어질 예정이다.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현대의 서울로 시간과 공간적 배경을 옮겨와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그릴 계획이다.

원작자 윤미경 작가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하백의 신부'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어 기쁘다. 현대 버전으로 제작될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가제)'의 새로운 스토리에 기대감이 무척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하백의 신부2017'의 캐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많은 관심 속에 남주인공 하백 역에는 남주혁, 여주인공 소아 역에는 신세경이 물망에 올랐으며, 크리스탈은 수국의 신이자 제2신석의 소유자 혜라(무라) 역, 공명이 비렴 역을 맡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아직까지 다수의 배우들은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힌 상황.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를 이어 판타지 드라마가 또 한번 안방극장을 강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명품 골프 풀세트 '50만원'대 '파격할인' 50세트한정
 ▲ 김민희 '밤해변' 의미심장 대사5
 ▲ 이규혁 “장시호와 김동성은 한때 연인”
 ▲ 김정연 “신혼 초, 신용불량자…”
 ▲ 유퉁, 33세 연하 아내와 8번째 결혼
 ▲ 유명 농구선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정력'이 좋아진 남편, 그 이유 알고보니... 헉!
'향수샤워젤' 8,900원 72%할인 '3일간만' 악마의 유혹~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