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결별 또 결별" 바쁘 스케줄에 발목 잡힌 ★들의 사랑

신나라 2017. 2. 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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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쌍의 스타 커플이 결별했다.

20일 2년여 가까이 공개 열애를 해온 알렉스 조현영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시작했던 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도 개인 스케줄이 바빠 만남이 소홀해지면서, 지난 1월 말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았다.

연말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던 커플이기에 두 사람을 지지하던 팬들은 결별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움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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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또 한 쌍의 스타 커플이 결별했다. 이번에도 바쁜 스케줄이 발목을 잡았다. 사랑할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는 스타들의 바쁜 일상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20일 2년여 가까이 공개 열애를 해온 알렉스 조현영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홀로서기에 나선 조현영이 개인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 무엇보다 이들은 띠동갑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사랑이었기에 팬들의 안타까움은 배가 됐다.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시작했던 배우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도 개인 스케줄이 바빠 만남이 소홀해지면서, 지난 1월 말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았다. 영화 같은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도 스케줄의 장벽을 넘지 못했다. 

선남선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상윤 유이도 지난 1월 초 1년여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 연말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던 커플이기에 두 사람을 지지하던 팬들은 결별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움의 목소리를 냈다.

무려 4년간 공개 연애를 해온 아이유와 장기하의 결별 이유 역시 일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결국 1월 긴 연애의 끝을 알렸다. 좋은 동료, 음악인으로서 서로의 길을 응원하겠다는 두 사람.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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