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기자회견] 차이후이캉, "좋은 성적 거뒀던 서울 높게 평가"

유지선 기자 2017. 2. 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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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전을 앞둔 상하이 상강의 베테랑 미드필더 차이후이캉이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뒀던 서울을 높게 평가한다며 경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차이후이캉은 "서울을 존중한다. 지난 시즌 ACL 무대에서 우리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이기 때문이다. 높게 평가한다"면서 "그러나 우리도 전술적으로 열심히 공부했다. 준비한대로만 한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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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유지선 기자= FC 서울전을 앞둔 상하이 상강의 베테랑 미드필더 차이후이캉이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뒀던 서울을 높게 평가한다며 경계했다.

상하이 상강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을 상대로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F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은 경기를 앞둔 18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차이후이캉은 "서울을 존중한다. 지난 시즌 ACL 무대에서 우리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이기 때문이다. 높게 평가한다"면서 "그러나 우리도 전술적으로 열심히 공부했다. 준비한대로만 한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추운 날씨도 변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차이후이캉은 "날씨가 훨씬 추운 것은 사실이다.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서울에 오기 전에 적응 훈련을 했는데, 그때의 날씨와 비슷하다. 적응이 됐다고 생각한다. 경기 전 몸을 잘 풀고 경기에 나간다면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며 날씨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다.

사진= 윤경식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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