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구례·화순 '한파주의보'..22일 최고 80mm 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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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전남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22일부터는 최고 8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남해안·지리산 부근에는 최고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남해상과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파주의보는 10월에서 이듬해 4월 중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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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전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전남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22일부터는 최고 8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0일 오후 10시를 기해 전남 곡성·구례·화순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발표했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5도, 전남은 영하 9∼영하 2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21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밝혔다.
22일 새벽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서해안부터 강수가 시작돼 오전에 전 지역으로 확대된 후 23일 아침에 그치겠다.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남해안·지리산 부근에는 최고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남해상과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파주의보는 10월에서 이듬해 4월 중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이 예상되거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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