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박지윤 "아이 초등학교 입학..방송 쉴까 고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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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방송과 육아 사이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낮 12시부터 방송된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해 DJ 박지윤과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윤은 "아이 낳고 방송을 많이 했다. 아이가 곧 초등학교를 들어간다. 나 좀 쉴까, 방송 좀 쉬고 육아에 전념해볼까 고민이 된다. 그런데 또 아이들이 좀 있음 훌쩍 커서 갈 것 같으니까, (쉬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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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방송인 박지윤이 방송과 육아 사이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낮 12시부터 방송된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해 DJ 박지윤과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윤은 "아이 낳고 방송을 많이 했다. 아이가 곧 초등학교를 들어간다. 나 좀 쉴까, 방송 좀 쉬고 육아에 전념해볼까 고민이 된다. 그런데 또 아이들이 좀 있음 훌쩍 커서 갈 것 같으니까, (쉬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신동은 "본인이 힘들어서 쉬고 싶으면 쉬는 게 맞는 것 같은데 타의에 의해서, 아이들 때문이라면 아닌 것 같다. 일하는 엄마도 엄마 아니냐"고 생각을 표현했다.
이어 신동은 "아이들이 생각보다 알아서 잘 크는 것 같다. 저는 엄마가 엄청 내다 풀었다. 초등학교 입학식도 혼자 갔었다. 워낙 혼자 그런 걸 잘했다"고 덧붙였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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