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타니, 왼발부터..발목 부상에 주루 방식 바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닛폰햄 파이터스 오오타니 쇼헤이(23)가 시즌 개막전에 맞춰 복귀하기 위해 주루 방식도 변화를 주고 있다.
부상당한 발목이 아닌 반대쪽 발부터 먼저 딛는 방식의 주루 훈련이다.
오오타니는 지난해 가을 일본시리즈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대표팀 평가전에서 1루 베이스를 오른발로 밟다가 부상을 당했다.
비록 WBC참가는 불발됐지만, 시즌 개막전에 맞춰 타자로라도 복귀하기 위해 오오타니는 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닛폰햄 파이터스 오오타니 쇼헤이(23)가 시즌 개막전에 맞춰 복귀하기 위해 주루 방식도 변화를 주고 있다. 부상당한 발목이 아닌 반대쪽 발부터 먼저 딛는 방식의 주루 훈련이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20일 닛폰햄의 오키나와 나고 캠프 소식을 전하며 오오타니가 19일에도 프리배팅을 실시해 50번의 스윙에서 10개를 홈런을 만들고, 그 중 5개의 타구가 장외로 날아갔다고 전했다. 오오타니는 “실전에 가까운 연습을 했다. 좀 더 제대로 된 연습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배팅볼 투수의 마지막 공에는 백스크린 왼쪽 약 7m의 담장을 넘어 비거리 140m 정도로 추정되는 빠른 타구를 날렸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현진의 자신감 "지금 상태라면 로테이션 진입 가능"
- 손흥민 시즌 9번째 풀타임..토트넘 연패 탈출
- 'LPGA 호주오픈 우승' 장하나, 세계랭킹 5위
- 조현영, '띠동갑 남친' 알렉스와 결별..1년 4개월 열애 마침표
- 치어리더 '이것이 바로 콜라병 각선미' [MK포토]
- “나는 영원히 하이브에서 못 벗어나” 민희진 대표 분노...‘아일릿 카피’까지 언급 [MK★현장]
- 이종범도 박재홍도 못했는데…‘’130m 대형 홈런‘ KIA 김도영이 韓 야구 역사 새롭게 썼다, KBO
- 2타점 적시타에 기습 번트 안타까지...김하성, 쿠어스필드를 달리다 - MK스포츠
- 알론소·나겔스만·랑닉도 아니다? 김민재 운명 쥔 뮌헨 감독은 도대체 누구? - MK스포츠
- 땅볼-뜬공-삼진-뜬공, 1할 타율도 깨지다니→9푼대 추락…50억 거포 1루수 반등 쉽지 않네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