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조현영과 결별 전 SNS에 "네 내면이 가난해서 그래"

2017. 2. 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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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신미래 기자] 가수 알렉스가 조현영과 결별 전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난 19일 알렉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성. 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책 글귀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알렉스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에는 “니가 그렇게 불평이 많고 타인과 세상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는 가진 게 없어서 그래”라며 “니 안목이 남달라서도 아니고 니가 잘나서도 아니야. 단지 가난해서 그래. 니 내면과 환경이. 경험이. 처지가”라는 글이 담겨 있다.

알렉스와 조현영은 지난 2015년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1년 4개월 만에 결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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