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좌완 호르헤 데 라 로사와 마이너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좌완 투수 호르헤 데 라 로사(35)를 영입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0일(한국시간)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의 발표를 인용, 데 라 로사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선수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데 라 로사는 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애리조나로 돌아왔다.
토리 러벨로 애리조나 감독은 데 라 로사가 새로운 팀에서는 불펜으로 빅리그 로스터 진입을 노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좌완 투수 호르헤 데 라 로사(35)를 영입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0일(한국시간)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의 발표를 인용, 데 라 로사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선수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225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60만 달러의 인센티브도 포함됐다.
데 라 로사는 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애리조나로 돌아왔다.
데 라 로사는 콜로라도에서 9시즌을 뛰며 209경기(선발 200경기)에 등판, 86승 61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하며 팀을 대표하는 선발 투수로 자리잡았다. 86승과 985탈삼진은 구단 역사상 개인 최다 기록이다. 쿠어스필드에서만 53승 20패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시즌에는 27경기(선발 24경기)에서 134이닝을 던지며 8승 9패 평균자책점 5.51로 주춤했다.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진 것은 3경기 등판에 그친 2012년 이후 처음이다.
토리 러벨로 애리조나 감독은 데 라 로사가 새로운 팀에서는 불펜으로 빅리그 로스터 진입을 노릴 것이라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현진의 자신감 "지금 상태라면 로테이션 진입 가능"
- 손흥민 시즌 9번째 풀타임..토트넘 연패 탈출
- [테니스] 데이비스컵 뉴질랜드 단장 "정현 세계적 선수"
- 조현영, '띠동갑 남친' 알렉스와 결별..1년 4개월 열애 마침표
- 치어리더 '이것이 바로 콜라병 각선미' [MK포토]
- 하이브, 민희진 대표 주장 반박“경영권 탈취 농담이라 볼 수 없다” [공식입장] (전문) - MK스포
- [단독] ‘픽미트립’ 출연자 억류 풀렸다...현지 조사 완료 ‘벌금 1억 원’ 부과 - MK스포츠
- 앨리스 소희, 15살 연상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연예계 은퇴 예정” [공식입장] - MK스포츠
- 류현진 ‘ABS 판정’ 못 믿는다? KBO 곧바로 트래킹 그래픽 공개 “S존 끝 면 0.78cm 차 통과 못 했다.
- 한국축구, 40년 만에 충격의 올림픽 본선 진출 좌절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