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워커, 연장계약 협상.. 3년-4000만 달러 예상

2017. 2. 2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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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한 2루수 닐 워커(32)가 뉴욕 메츠와 연장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3년 계약을 체결하게 될 전망이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데일리 뉴스는 20일(한국시각) 뉴욕 메츠와 워커의 에이전트가 연장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뉴욕 메츠와 워커의 연장계약 협상 내용은 오는 2019시즌까지 3년 계약이며, 총액은 4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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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닐 워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지난해 말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한 2루수 닐 워커(32)가 뉴욕 메츠와 연장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3년 계약을 체결하게 될 전망이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데일리 뉴스는 20일(한국시각) 뉴욕 메츠와 워커의 에이전트가 연장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뉴욕 메츠와 워커의 연장계약 협상 내용은 오는 2019시즌까지 3년 계약이며, 총액은 4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워커는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며 2017시즌에 172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3년 계약을 체결하면, 2017시즌 연봉도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워커는 메이저리그 9년차를 맞이할 2루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프렌차이즈 스타였으나 지난해 뉴욕 메츠로 이적했다.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113경기에서 타율 0.282와 23홈런 55타점 57득점 116안타, 출루율 0.347 OPS 0.823 등을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개인 통산 한 시즌 홈런 타이기록. 부상에서 회복해 많은 경기에 나선다면, 더 많은 홈런을 때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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