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리뷰] '바르보사 결승골' 인테르, 볼로냐 원정서 1-0 승

서재원 기자 입력 2017. 2. 19. 22:26 수정 2018. 8. 1. 2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 밀란이 볼로냐FC 1909 원정에서 힘겹게 승리했고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인터 밀란은 19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볼로냐와의 2016-17 이탈리아 세리에A 25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12분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팔라시오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방향이 맞지 않았다.

결국 이 골은 결승골로 기록됐고, 경기는 인터 밀란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인터 밀란이 볼로냐FC 1909 원정에서 힘겹게 승리했고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인터 밀란은 19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볼로냐와의 2016-17 이탈리아 세리에A 25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48점을 기록한 인터 밀란은 라치오(승점 47)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인터 밀란은 3-4-2-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팔라시오가 출격하고 그 밑에 페리시치, 에데르가 뒤를 받혔다. 미드필드진에 담브로시오, 마리오, 갈글리아디니, 칸드레바가 포진됐다.

인터 밀란이 초반부터 몰아쳤다. 전반 12분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팔라시오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방향이 맞지 않았다.

그러나 인터 밀란의 공격은 계속해서 답답함만을 자아냈다. 전반 43분 가글리아디니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을 막힌 것 외에는 이렇다 할 장면은 없었다.

후반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이에 후반 29분 칸드레바, 팔라시오를 빼고 바르보사, 바네가를 동시에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끈질기게 두드린 인터 밀란이 결국 골을 넣었다. 후반 36분 오른쪽 측면에서 담브로시오가 낮게 크로스한 공을 바르보사가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결국 이 골은 결승골로 기록됐고, 경기는 인터 밀란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