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스날러, 평창 루지 월드컵 남자 싱글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의 도미니크 피스날러(24)가 평창에서 열린 루지 월드컵 남자 싱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피스날러는 1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국제루지경기연맹(FIL) 루지 월드컵 겸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1, 2차 시기 합계 1분37초229의 기록으로 32명의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9위인 피스날러는 1, 2차 시기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이탈리아의 도미니크 피스날러(24)가 평창에서 열린 루지 월드컵 남자 싱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피스날러는 1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국제루지경기연맹(FIL) 루지 월드컵 겸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1, 2차 시기 합계 1분37초229의 기록으로 32명의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9위인 피스날러는 1, 2차 시기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은메달은 1분37초378을 기록한 독일의 안디 란젠한, 동메달은 1분37초694를 기록한 캐나다의 사무엘 에드니가 가져갔다.
세계랭킹 1위인 러시아의 로만 레필로프는 컨디션 난조로 28위에 그쳤다.
강동규(23·한국체대), 임남규(28·루지연맹), 김동현(26·국군체육부대)은 이틀 전 예선 격인 네이션스컵을 통과하지 못해 본선 격인 이날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ksw08@yna.co.kr
- ☞ 50대 택시기사, 술 취한 승객 외진곳 데려가 성폭행하려다 살해
- ☞ '사투리의 대가' 배우 김지영씨 폐암으로 별세…향년 79세
- ☞ 두바이 73층 옥상서 '아찔 사진' 러 모델 경찰 소환
- ☞ 부탄가스 날아간줄 알고 담배꽁초 투척…7m 옆 맨홀 '펑'
- ☞ 김민희, 한국 배우 첫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한국 루지, 평창 월드컵 팀 계주 11위..독일 금메달
- 러시아 이바노바, 獨 선수들 꺾고 여자루지 싱글 우승
- '20위' 루지 박진용-조정명 "올림픽에서는 메달 도전"
- 한국 남자 루지 2인승 월드컵 20위..독일, 금은동 싹쓸이
- 루지 2인승 박진용-조정명, 네이션스컵 5위로 월드컵 진출(종합)
- '프리슈 포함' 한국 여자 루지 대표팀 전원 예선 탈락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연합뉴스
-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 연합뉴스
- 中, '하프마라톤 의혹'에 "승부조작 사실…기록 취소·문책"(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