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국민은행 안덕수 감독 "강아정 에이스, 주장 역할 해줬다!"
이웅희 2017. 2. 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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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게 주장이고, 에이스다."
국민은행 안덕수 감독이 1점 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팀의 주장인 강아정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 감독은 "강아정이 5점 밖에 못 넣었지만 마지막 한 골이 중요하다. 강아정이 해줬다. 그 게 에이스이고, 주장이다. 30분 넘게 무득점이었지만 해줄 거라 믿었다"고 말했다.
안 감독은 "경기가 너무 안 풀려서 그 루트 밖에 이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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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그 게 주장이고, 에이스다.”
국민은행 안덕수 감독이 1점 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팀의 주장인 강아정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민은행은 1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0-59로 승리했다. 안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들어갈 때 절대적으로 쉬운 경기가 아니라고 얘기했다. 과정이 중요한 게 아니라 결과가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선수들을 믿었다. 믿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아정은 이날 5점에 그쳤지만 추격의 3점포와 결승 득점이었다. 안 감독은 “강아정이 5점 밖에 못 넣었지만 마지막 한 골이 중요하다. 강아정이 해줬다. 그 게 에이스이고, 주장이다. 30분 넘게 무득점이었지만 해줄 거라 믿었다”고 말했다.
박지수는 플레넷 피어슨, 카라 블랙스톤에게 적절한 패스를 넣어주며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안 감독은 “경기가 너무 안 풀려서 그 루트 밖에 이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지수는 이날 13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리바운드 1개가 모자라 트리플더블을 놓쳤다. 그는 “아깝다. 리바운드 1개만 더하면 되는줄 알았으면 더 했을텐데 아쉽다”며 웃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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