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선두 맞대결' 두산, 인천도시공사 꺾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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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공동 선두 맞대결에서 두산이 인천도시공사를 꺾었다.
두산은 19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8-21로 이겼다.
개막 후 나란히 3연승을 달리던 양 팀의 경기결과, 두산은 4연승을 이어간 반면 3승 1패가 된 인천도시공사는 2위로 내려왔다.
두산은 전반전 팽팽한 접전 끝에 11-9로 앞서나갔고, 후반 들어 더욱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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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남자 핸드볼 공동 선두 맞대결에서 두산이 인천도시공사를 꺾었다.
두산은 19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8-21로 이겼다.
개막 후 나란히 3연승을 달리던 양 팀의 경기결과, 두산은 4연승을 이어간 반면 3승 1패가 된 인천도시공사는 2위로 내려왔다.
두산은 전반전 팽팽한 접전 끝에 11-9로 앞서나갔고, 후반 들어 더욱 점수 차를 벌렸다.
두산 김동명이 6골, 정의경과 조태훈이 각각 5골씩을 넣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서울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31-26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고, 인천시청과 대구시청은 24-24로 비겼다.
◇ 19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청(2승1무2패) 24(12-12 12-12)24 대구시청(2승1무1패)
서울시청(3승2패) 31(19-12 12-14)26 광주도시공사(4패)
▲ 남자부
두산(4승) 28(11-9 17-12)21 인천도시공사(3승1패)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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