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선두 맞대결' 두산, 인천도시공사 꺾고 4연승

2017. 2. 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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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공동 선두 맞대결에서 두산이 인천도시공사를 꺾었다.

두산은 19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8-21로 이겼다.

개막 후 나란히 3연승을 달리던 양 팀의 경기결과, 두산은 4연승을 이어간 반면 3승 1패가 된 인천도시공사는 2위로 내려왔다.

두산은 전반전 팽팽한 접전 끝에 11-9로 앞서나갔고, 후반 들어 더욱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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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남자 핸드볼 공동 선두 맞대결에서 두산이 인천도시공사를 꺾었다.

두산은 19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8-21로 이겼다.

개막 후 나란히 3연승을 달리던 양 팀의 경기결과, 두산은 4연승을 이어간 반면 3승 1패가 된 인천도시공사는 2위로 내려왔다.

두산은 전반전 팽팽한 접전 끝에 11-9로 앞서나갔고, 후반 들어 더욱 점수 차를 벌렸다.

두산 김동명이 6골, 정의경과 조태훈이 각각 5골씩을 넣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서울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31-26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고, 인천시청과 대구시청은 24-24로 비겼다.

◇ 19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청(2승1무2패) 24(12-12 12-12)24 대구시청(2승1무1패)

서울시청(3승2패) 31(19-12 12-14)26 광주도시공사(4패)

▲ 남자부

두산(4승) 28(11-9 17-12)21 인천도시공사(3승1패)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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