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빙벽 타던 이봉원 깜짝 등장, "스태프가 제지해"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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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개그맨 이봉원이 깜짝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빙벽장을 찾은 멤버들 앞에 이봉원이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이 목동 SBS 본사 사옥에서 촬영을 진행 중일 당시에도 우연히 촬영 현장을 지나가던 이봉원은 이날도 우연히 '꽃놀이패'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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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꽃놀이패' 개그맨 이봉원이 깜짝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빙벽장을 찾은 멤버들 앞에 이봉원이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이 목동 SBS 본사 사옥에서 촬영을 진행 중일 당시에도 우연히 촬영 현장을 지나가던 이봉원은 이날도 우연히 '꽃놀이패'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렇게 자주 만나는 건 이봉원 형님의 큰 그림 아니냐"며 신기해했고, 안정환은 "저희 쫓아다니시는 건 아니죠?"라며 의심했다.
이에 이봉원은 "여름에는 절벽, 겨울에는 빙벽을 탄다"며 산악인 포스를 풍겼다.
이어 이봉원은 "아까 촬영하는 데 가다가 스태프가 '가까이 오면 안 된다'고 쫓아냈다"며 굴욕당한 사실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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