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시즌 첫승' 장하나, 세계랭킹 '톱5'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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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장하나(25·BC카드)가 세계랭킹 '톱5' 내에 진입할 전망이다.
장하나는 19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 클럽(파73·668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추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8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3승으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던 장하나는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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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장하나(25·BC카드)가 세계랭킹 '톱5' 내에 진입할 전망이다.
장하나는 19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 클럽(파73·668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추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8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3승으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던 장하나는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세계랭킹도 상승곡선을 그릴 전망이다. LPGA투어 홈페이지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현재 랭킹 6위인 장하나가 다음주 발표되는 랭킹에서 5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장하나는 지난해 3월 HSBC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뒤 5위까지 오른 바 있다. 이후 완만한 하락세를 그렸던 그는 지난해 10월 타이완 챔피언십 우승으로 다시 10위권에 진입했고, 이번 우승으로 다시 '톱5'에 오르게 됐다.
starbury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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