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사익스, 나무랄 곳 없이 잘했다"

2017. 2. 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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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 곳 없이 다 잘해준 것 같다".

경기 후 만난 김 감독은 "전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줬다. 4쿼터에는 식스맨들이 나서서 잘 해냈다. 앞으로 그 선수들이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시작 할 때는 상대가 워낙 타이트하게 나온다. 그러나 2~3쿼터가 되면 느슨해진다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에서 사익스가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익스가 오늘 나무랄 곳 없이 다 잘해준 것 같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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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안양, 허종호 기자] "나무랄 곳 없이 다 잘해준 것 같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는 19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5라운드 창원 LG와 홈경기서 95-76로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달린 KGC는 29승 13패가 돼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만난 김 감독은 "전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줬다. 4쿼터에는 식스맨들이 나서서 잘 해냈다. 앞으로 그 선수들이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키퍼 사익스였다. 사익스는 29득점 7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사익스의 활약에 팽팽한 균형이 무너져 KGC는 손쉽게 승전보를 전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시작 할 때는 상대가 워낙 타이트하게 나온다. 그러나 2~3쿼터가 되면 느슨해진다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에서 사익스가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익스가 오늘 나무랄 곳 없이 다 잘해준 것 같다"고 호평했다.

19득점을 기록한 김민욱도 칭찬 대상이었다. 그러나 보완할 점을 지적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김 감독은 "슈팅력이 있는 선수다. 그리고 오늘은 자신있게 했다. 그러나 아직 힘이 없는 것이 단점이다. 힘을 키워서 리바운드를 좀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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