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벵거 후임설에 "내 영어실력은 어쩌려고"

최한결 인턴 2017. 2. 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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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49) 감독이 재치 있는 농담으로 '벵거 후임설'을 부인했다.

아스널과 아르센 벵거 감독의 이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벵거 감독의 후임으로 에디 하우, 로저 슈미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등이 언급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알레그리 감독이 벵거 후임설을 재치있는 농담으로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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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49) 감독이 재치 있는 농담으로 '벵거 후임설'을 부인했다.

아스널과 아르센 벵거 감독의 이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가디언'과 '미러' 등 복수의 현지 언론은 지난 17일 "벵거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벵거 감독의 후임으로 에디 하우, 로저 슈미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등이 언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알레그리 감독에게 질문이 쏟아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알레그리 감독이 벵거 후임설을 재치있는 농담으로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관련 질문을 받은 알레그리 감독은 "내 영어 실력은 어떻게 하려고 그러나? 밀란에 있기 전까지는 영어를 배우려고 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영어 공부에 손을 뗐다"며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이어 그는 "모두가 그렇게 떠든다. 하지만 나는 듣고 흘려 넘기겠다"며 벵거 후임설은 근거 없는 소문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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