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매거진 영상] 에스테반 그라네로의 '레알 마드리드 이야기'

임창만 기자 입력 2017. 2. 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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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반 그라네로(30, 레알 소시에다드)가 어린 시절 축구에 관한 기억과 친정 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말했다.

그라네로는 "내 축구에 관한 첫 추억은 시골에서 형과 함께 공을 차며 놀던 것이다. 당시 내겐 세계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었다"고 했다.

그라네로가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그라네로는 "처음에는 라울을 가장 좋아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지단을 좋아했다. 갈락티코 시절에는 어느 한 명을 꼽기 어렵고 모든 선수를 보며 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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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기자] 에스테반 그라네로(30, 레알 소시에다드)가 어린 시절 축구에 관한 기억과 친정 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말했다.

그라네로는 "내 축구에 관한 첫 추억은 시골에서 형과 함께 공을 차며 놀던 것이다. 당시 내겐 세계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었다"고 했다. 그는 "내가 축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축구가 나의 한계를 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고 했다.

그라네로가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그는 "난 마드리드 출신이라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했다. 8살 때 레알 마드리드 아카데미에 가입했다"며 "그래서 더욱 레알 마드리드가 좋았고 유소년 팀과 1부 리그 팀을 통틀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들을 좋아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은 멋진 구조와 그 상징성을 고려했을 때 최고의 경기장이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우상에 대한 얘기를 빠뜨리지 않았다.

그라네로는 "처음에는 라울을 가장 좋아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지단을 좋아했다. 갈락티코 시절에는 어느 한 명을 꼽기 어렵고 모든 선수를 보며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환상적인 라울의 골이 기억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이었다. 라울이 후안마 로페스의 뒤 공간을 파고들어 만든 골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라네로는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로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 아카데미를 졸업했지만 헤타페에서 프리메라리가 첫 경기를 치렀다. 2009-2010년 시즌을 앞두고 친정 팀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해 2번의 우승을 경험했지만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후 잉글랜드 퀸즈파크 레인저스를 거쳐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하면서 고향 땅을 다시 밟은 그라네로는 올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도움 한 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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