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취급 부주의'..진해서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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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에서 난로 부주의로 인한 야간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9일 오전 5시 18분쯤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의 한 공장 직원휴게실에서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석유난로 옆에 쌓아둔 신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9시 37분쯤 진해구 석동의 한 주택 화목난로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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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창원시 진해구에서 난로 부주의로 인한 야간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9일 오전 5시 18분쯤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의 한 공장 직원휴게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직원휴게실 및 자동차금형 임시보관실로 사용되던 샌드위치판넬 6.6㎡를 모두 태워 소방서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직원이 화재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가 17분만에 진화했다.직원 10여명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석유난로 옆에 쌓아둔 신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9시 37분쯤 진해구 석동의 한 주택 화목난로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 천장 6㎡와 화목난로 연통을 태워 소방서추산 3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7명과 장비 10대를 이용해 16분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rok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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