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김현수 잠재적 경쟁자' OF 젠트리 영입

배중현 2017. 2. 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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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외야수 크렉 젠트리(34)가 볼티모어에서 재기를 노린다.

볼티모어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젠트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대된다"고 밝혔다.

2009년 텍사스에서 데뷔한 젠트리는 메이저리그 백업 외야수로 준수한 활약을 펼친 경험이 있다. 2012년에는 타율 0.304, 1홈런, 26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2011년부터 4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성공시켰다. 하지만 2014년부터 허리 부상에 시달리면서 출전 횟수가 줄었다.

지난해에는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메이저리그 통산(8년) 성적은 타율 0.261, 4홈런, 82타점, 77도루다. 마이너리그에선 통산(10년) 타율 0.276, 26홈런, 211타점, 177도루를 기록했다. 장타율은 떨어지지만 출루율이 준수한 스타일. 중견수가 주포지션이지만 코너 외야 수비도 가능해 김현수의 잠재적 경쟁자로 분류할 수 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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