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LG 정찬헌 무혐의, 성추행 누명 벗고 오키나와 2군 캠프 합류

유현태 기자 2017. 2. 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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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투수 정찬헌이 성추행 혐의를 벗고 전지훈련지로 떠났습니다.

정찬헌은 지난해 11월 28일 새벽 여성 대리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정찬헌은 혐의를 부인하며 블랙박스를 제출했습니다.

LG 구단은 18일 "지난 15일 검찰 조사가 끝났고, 정찬헌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고 정찬헌은 오키나와에서 진행하고 있는 2군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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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LG 트윈스의 투수 정찬헌이 성추행 혐의를 벗고 전지훈련지로 떠났습니다.

정찬헌은 지난해 11월 28일 새벽 여성 대리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정찬헌은 혐의를 부인하며 블랙박스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1일 애리조나로 떠난 LG 1군 전지훈련엔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LG 구단은 18일 "지난 15일 검찰 조사가 끝났고, 정찬헌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고 정찬헌은 오키나와에서 진행하고 있는 2군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LG 1군 훈련은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입니다.

2008년 LG 입단 뒤 불펜 투수로 활약한 정찬헌은 2015년엔 음주운전으로 3개월 출장금지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정찬헌은 지난 시즌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습니다.

▲ 정찬헌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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