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감독의 큰 만족감 "베일 등 팀 도움 줄 선수 24명이나 있다"
서지영 2017. 2. 19. 08:17
[일간스포츠 서지영]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가레스 베일의 복귀전 득점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레알은 19일(한국시간) 에스파뇰과의 2016~2017 라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42연속 득점이라는 신기록을 함께 작성한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52점으로 2위 바르셀로나와 승점을 4점 차이로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보다 1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선두 싸움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베일의 힘이 컸다. . 발목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했던 베일은 89일(2개월28일) 만의 복귀전에서 득점을 성공했다.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지 12분 만.
지단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베일은 다른 선수들과 달리 특별한 존재다. 베일의 복귀는 물론 골까지 넣어 행복하다”며 좋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3일 발렌시아, 27일 비야레알과의 원정 2연전을 앞둔 상황. 베일의 선전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어 지단 감독은 “우리는 베일을 포함한 팀에 도움 줄 수 있는 24명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할 것이기에 모두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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