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콤파니, 큰 부상 아니다"

2017. 2. 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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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콤파니는 큰 부상이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콤파니의 부상에 대한 우려의 시선에 대해 선을 그었다.

콤파니는 다리 부상으로 19일(이하 한국시간) 허더스필드 타운과 FA컵 5라운드(16강전) 원정경기에 불참했다.

콤파니의 결장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상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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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빈센트 콤파니는 큰 부상이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콤파니의 부상에 대한 우려의 시선에 대해 선을 그었다. 콤파니는 다리 부상으로 19일(이하 한국시간) 허더스필드 타운과 FA컵 5라운드(16강전) 원정경기에 불참했다.

콤파니는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애를 먹고 있다. 최근에는 부상에서 복귀해 꾸준하게 벤치에 이름을 올리며 출전을 기다렸다. 그러나 허더스필드 타운과 경기에 콤파니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FA컵을 통해 몸상태를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됐던 만큼 의외의 일이었다.

콤파니의 결장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상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틀 전 콤파니가 그의 다리에 이상이 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큰 부상이 아니다. 큰 부상이 아니지만 오늘 경기에 뛸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콤파니가 언제 복귀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시기를 밝히지 않았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친 콤파니인 만큼 그에 대한 걱정의 시선이 강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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