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베탄세스와 연봉 조정 승리..300만 달러 확정

김재호 2017. 2. 19.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가 우완 불펜 투수 델린 베탄세스(28)와의 연봉 조정에서 이겼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18일 양키스가 베탄세스와 연봉 조정에서 승리, 2017시즌 연봉을 300만 달러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이 첫 번째 연봉 조정인 베탄세스는 지난 시즌 73경기에서 7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08 이닝당 출루 허용률 1.123 9이닝당 볼넷 3.5 탈삼진 15.5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가 우완 불펜 투수 델린 베탄세스(28)와의 연봉 조정에서 이겼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18일 양키스가 베탄세스와 연봉 조정에서 승리, 2017시즌 연봉을 300만 달러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베탄세스는 양키스의 제시액보다 많은 500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조정위원들은 구단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이 첫 번째 연봉 조정인 베탄세스는 지난 시즌 73경기에서 7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08 이닝당 출루 허용률 1.123 9이닝당 볼넷 3.5 탈삼진 15.5를 기록했다.

양키스가 베탄세스와의 연봉 조정에서 이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수로 자리잡기 시작한 2014년 이후 3년 연속 올스타에 뽑혔다. 평균자책점은 지난 세 시즌 중 가장 높았지만,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FIP)은 1.78로 오히려 지난 시즌(2.48)보다 좋았다. 9이닝당 탈삼진 비율은 세 시즌 중 제일 좋았다.

베탄세스를 끝으로 메이저리그는 연봉 조정 과정을 모두 완료했다. 27명의 선수가 구단과 연봉 조정을 신청한 가운데 15명이 조정 위원회까지 갔다. 구단이 8승 7패로 근소한 우세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