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진에어 조성주, 황규석 꺾고 코드S 8강

입력 2017. 2. 18. 15:07 수정 2017. 2. 18.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만 1년 만에 GSL 코드 S 8강에 진출했다.

조성주는 18일 오후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시즌1 코드 S 16강 D조 경기서 더스트 게이밍 이재선과 황규석을 꺾고 조1위로 8강에 올랐다.

조성주가 GSL 코드 S 8강에 오른 것은 지난 2015년 시즌3 이후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만 1년 만에 GSL 코드 S 8강에 진출했다. 

조성주는 18일 오후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시즌1 코드 S 16강 D조 경기서 더스트 게이밍 이재선과 황규석을 꺾고 조1위로 8강에 올랐다. 조성주가 GSL 코드 S 8강에 오른 것은 지난 2015년 시즌3 이후 처음이다. 

이재선을 꺾고 승자전에 올라온 조성주는 '여명'에서 벌어진 1세트 초반 황규석의 땅거미 지뢰 드롭을 사이클론 2기로 막아냈고 앞마당 멀티에 들어온 밤까마귀의 자동 포탑 공격도 저지했다. 

조성주는 경기 중반 본진으로 들어온 황규석의 대규모 폭탄 드롭을 해병과 공성전차의 위치 싸움을 활용해 막아냈다. 그대로 역습을 감행한 조성주는 상대 본진과 9시 멀티를 장악하며 승리를 따냈다. 

조성주는 '프록시마 정거장'에서 이어진 2세트서는 상대 앞마당 멀티에 전진 병영 이후 사신을 생산해 올인 성 플레이를 감행했다. 본진에서 자원을 캐고 있던 황규석의 건설로봇을 초토화시킨 조성주가 손쉽게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16강 D조 
1경기 황규석(테) 2대1 김유진(프)
2경기 조성주(테) 2대0 이재선(테)
승자전 조성주(테) 2대0 황규석(테)
1세트 여명 조성주(테, 1시) 승 vs 패 황규석(테, 7시)
2세트 프록시마 정거장 조성주(테, 1시) 승 vs 패 황규석(테, 7시)

강남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