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골 0' 얀센, 토트넘과 결별 유력(英 가디언)

이현민 기자 입력 2017. 2. 18. 11:01 수정 2018. 8. 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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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얀센(22)이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은 18일 "토트넘에서 얀센의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이미 다른 공격수를 물색 중이며, 그의 이적료인 1,700만 파운드(약 243억 원)를 회수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얀센은 지난해 7월 네덜란드 AZ 알크마르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얀센이 본인을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은 걸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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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빈센트 얀센(22)이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은 18일 "토트넘에서 얀센의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이미 다른 공격수를 물색 중이며, 그의 이적료인 1,700만 파운드(약 243억 원)를 회수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방출이 유력하다. 얀센은 지난해 7월 네덜란드 AZ 알크마르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골, 아직 필드골이 없다. 리그에서 18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얀센이 본인을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은 걸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19일 풀럼과 FA컵 16강에서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기에서 얀센이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한다면 새 팀을 물색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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