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세리에A 최하위 페스카라, 즈데넥 제만 선임

이현민 기자 입력 2017. 2. 18. 10:07 수정 2018. 8. 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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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최하위 페스카라가 긴급 소방수로 즈데넥 제만(69)을 낙점했다.

페스카라는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새 사령탑에 제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결국, 지난 14일 마시모 오도 감독을 경질했고, 후임으로 제만 감독을 앉혔다.

제만 감독은 2011-12시즌 페스카라를 세리에B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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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최하위 페스카라가 긴급 소방수로 즈데넥 제만(69)을 낙점했다.

페스카라는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새 사령탑에 제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페스카라는 이번 시즌 1라운드에서 나폴리와 2-2 무승부, 2라운드에서 사수올로를 3-0으로 격파하며 괜찮을 출발을 했다. 하지만 3라운드 인터 밀란전 1-2 패배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22경기 연속 무승(5무 17패) 늪에 빠지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결국, 지난 14일 마시모 오도 감독을 경질했고, 후임으로 제만 감독을 앉혔다.

제만 감독은 2011-12시즌 페스카라를 세리에B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42경기에서 90골이라는 엄청난 화력으로 공격 축구의 진수를 선보였다. 과거 라치오, AS로마, 나폴리 등 이탈리아 무대에서 사령탑을 주로 지냈다. 터키, 크로아티아, 스위스 등에서도 지도자 생활을 했다.

사진=페스카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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