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곤잘레스, 팔꿈치 부상.. WBC 불투명

2017. 2. 18.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예상치 못한 팔꿈치 통증이 발견됐다.

MLB.com 다저스 담당 켄 거닉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팔꿈치 통증(Tennis elbow)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통증으로 곤잘레스는 2주 동안 배팅 훈련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팔꿈치 통증이 얼마나 가라앉느냐가 곤잘레스의 WBC 출전과 스프링캠프를 좌우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예상치 못한 팔꿈치 통증이 발견됐다. 스프링캠프 초반 훈련은 물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도 불투명하다.

MLB.com 다저스 담당 켄 거닉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팔꿈치 통증(Tennis elbow)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통증으로 곤잘레스는 2주 동안 배팅 훈련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자연스럽게 오는 3월부터 시작될 WBC에 대한 의문은 커진다. 곤잘레스는 멕시코 대표팀의 터주대감으로 이번 대회에도 멕시코를 대표할 예정이었다.

팔꿈치 통증이 얼마나 가라앉느냐가 곤잘레스의 WBC 출전과 스프링캠프를 좌우할 전망이다. 곤잘레스는 지난해 타율 0.285 18홈런 90타점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