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으로"..민주 대선 주자, '탄핵 염원' 촛불집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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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선 주자들은 18일 조기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최근 '2파전' 분위기를 띠는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나란히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문 전 대표 측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후 5시30분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열리는 '16차 범국민행동의 날'에 참석해 조속한 탄핵 결정을 염원하는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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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선 주자들은 18일 조기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최근 '2파전' 분위기를 띠는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나란히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문 전 대표 측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후 5시30분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열리는 '16차 범국민행동의 날'에 참석해 조속한 탄핵 결정을 염원하는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금의 엄중한 시기와 1200만 촛불 민심의 염원을 생각하면 우리 정치인들과 국민이 탄핵에 더 집중하고 우리가 더 긴장해서 촛불을 더 높이 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지난주 광주에서 촛불을 들었던 안 지사 또한 오후 6시 광화문에 나타나 시민들과 함께한다. 앞서 오후 2시에는 젊은 CEO들과 즉문즉답 행사를 한다.
이날 집회에는 추미애 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도 여럿 참석할 예정이다.
호남 행보에 들어간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후 5시 전북 전주객사 앞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여한다. 집회 전에는 전북도청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전북기자협회 토론회에 참석한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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