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역대 美대통령 평가 12위..1위는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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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역사가들에 의한 역대 미 대통령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했다.
미국 의회방송인 C-스팬이 역사가와 정부 전문가 91명을 상대로 실시해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노예해방으로 유명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전체 43명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1위였다.
링컨 대통령은 C-스팬이 실시한 2000년, 2009년의 같은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존 F.케네디 전 대통령은 8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은 9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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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역사가들에 의한 역대 미 대통령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했다.
미국 의회방송인 C-스팬이 역사가와 정부 전문가 91명을 상대로 실시해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노예해방으로 유명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전체 43명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1위였다.
링컨 대통령은 C-스팬이 실시한 2000년, 2009년의 같은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조사는 경제 성적과 비전 및 어젠다, 의회와의 관계, 위기관리, 설득력 등 10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2위는 조지 워싱턴, 3위는 프랭클린 루즈벨트, 4위는 티어도르 루즈벨트, 5위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이었다. 존 F.케네디 전 대통령은 8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은 9위를 각각 차지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15위,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26위, 조지 W.부시 전 대통령은 33위였다.
노예제 갈등으로 남부 6개주가 연방을 탈퇴하는 등 홍역을 치렀던 15대 대통령인 제임스 뷰캐넌이 3차례 조사 모두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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