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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19일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김해 방문

박기범 기자 입력 2017.02.17 22:41 수정 2017.02.20 08:02 댓글 0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표의 텃밭인 PK 공략에 나선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친노의 상징적 도시인 김해를 방문해 친노적통 경쟁 우위를 노린다.

이번 방문에서 눈에 띄는 일정은 '김해'다.

김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묘역이 있는 곳으로 '친노' 지지자들에게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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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1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사에서 당원 간담회에 앞서 손편지를 받고 있다. 2017.2.17/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표의 텃밭인 PK 공략에 나선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친노의 상징적 도시인 김해를 방문해 친노적통 경쟁 우위를 노린다.

안 지사는 19일 창원의 한 방송국 대담을 시작으로 김해와 부산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PK민심 공략에 나선다.

이번 방문에서 눈에 띄는 일정은 '김해'다. 김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묘역이 있는 곳으로 '친노' 지지자들에게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

안 지사는 노 전 대통령이 1994년에 만든 '지방자치실무연구소'와 2000년 노 전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위해 만든 '금강팀'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다. 참여정부에서는 '좌희정-우광재'로 불리며 노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활동했다.

안 지사는 이번 김해 방문에서 '봉하마을'은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날 오후 3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들어보자 하나되는 대한민국' 토론회를 개최해 김해 민심 확보에 나선다. 안 지사가 김해에서 공식행사를 갖는 것은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처음이다.

이후 안 지사는 이날 오후 7시 부산대학교에서 '안희정의 즉문즉답'을 갖는다.

지역 정치권 인사는 "안 지사가 최근 지지율 상승에 힘입어 문 전 대표 표밭이자 친노 상징적 장소인 김해에서 공식행사를 갖는 것'이라며 "친노 적통 경쟁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문 전 대표 극복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말했다.

p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