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측 "'별별 며느리' 주인공 확정..꾸준히 연기 도전한 결과"

은정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티아라 은정이 MBC 일일극 ‘별별 며느리’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스포츠 조선에 따르면 17일 은정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은정이 ‘별별 며느리’에 황은별 역으로 출연한다. 그동안 꾸준히 연기에 도전해왔던 결과”라고 밝혔다.

은정은 극 중 출판사 직원 겸 대필 작가 황은별 역을 맡는다. 황은별은 어릴 때부터 이란성 쌍둥이 언니와의 차별 속에 꿋꿋하게 자란 인물이다.

1995년 은정은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를 시작으로 ‘반올림’, ‘작은 아씨들’, ‘토지’, ‘커피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온 은정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별별 며느리’는 앙숙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가 되면서 두 시댁의 화해를 이뤄가는 이야기로 ‘황금 주머니’ 후속으로 4월 방영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