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 포지 "가슴에 조국 이름, WBC 참가 이유"

뉴스엔 입력 2017. 2.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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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가 WBC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17일(한국시간)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버스터 포지, 브랜든 크로포드(이상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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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포지가 WBC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17일(한국시간)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버스터 포지, 브랜든 크로포드(이상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각오를 전했다.

포지는 지난 2013년 대회에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포지는 "당시 다리 부상 여파로 참가하지 못했다"며 "이젠 부상도 다 털어냈다. 가슴에 USA를 적고 뛴다는 것이 영광이다. 이것이 내가 대회에 참가하는 가장 큰 이유다"고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포지는 "우리는 모두 경쟁력이 있다. 이기고 싶다"며 "조국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경기를 치를 때는 다른 감각과 감정이 생겨난다. 우리는 갈 수 있는 곳까지 갈 것이다"고 활약을 다짐했다.

크로포드도 마찬가지였다. 크로포드는 "국가를 대표한다는 것이 좋다"며 "대학시절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적이 있다. 당시 쿠바에서 경기를 했고 정말 즐거웠다. 이번에 몸상태 때문에 곧바로 참가를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이제 좋아졌다. 즐길 준비가 됐다"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미 2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합작한 포지(WS 우승 3회)와 크로포드(WS 우승 2회)는 주전 포수와 유격수로서 미국 대표팀의 '센터라인'을 책임진다. 내야진의 핵심이자 수비의 핵심인 두 선수의 각오가 미국을 사상 첫 우승으로 이끌지 주목된다.

한편 미국 대표팀에는 포지와 크로포드 외에도 지안카를로 스탠튼, 크리스티안 옐리치(이상 MIA), 앤드류 매커친(PIT), 애덤 존스(BAL), 폴 골드슈미트(ARI), 놀란 아레나도(COL), 다니엘 머피(WSH), 앤드류 밀러(CLE), 크리스 아처(KC), 마커스 스트로먼(TOR) 등 빅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자료사진=브랜든 크로포드와 버스터 포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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