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핑골프와 클럽 후원 재계약

입력 2017. 2. 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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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와 핑골프와 클럽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2013년 KLPGA 데뷔 당시부터 핑 골프클럽을 사용한 전인지는 올해로 5년째 연을 맺게 됐다.

전인지는 "현재 쓰고 있는 핑클럽은 오래 사용한 만큼 믿음을 주고 매우 편한 클럽이다. 올 시즌부터 아이언을 i아이언에서 i200아이언으로 교체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타구감이 마음에 든다. 2017 시즌도 핑클럽과 함께 LPG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내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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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전인지와 핑골프와 클럽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2013년 KLPGA 데뷔 당시부터 핑 골프클럽을 사용한 전인지는 올해로 5년째 연을 맺게 됐다.

전인지는 “현재 쓰고 있는 핑클럽은 오래 사용한 만큼 믿음을 주고 매우 편한 클럽이다. 올 시즌부터 아이언을 i아이언에서 i200아이언으로 교체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타구감이 마음에 든다. 2017 시즌도 핑클럽과 함께 LPG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내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로 나온 G LE 여성용드라이버를 보며 “랩소디 모델이었던 바비인형 컨셉이 다시 생각난다.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즐거워했다.

전인지는 국내선수중 핑 골드퍼터(핑퍼터로 우승시 똑 같은 제품을 금으로 만들어주는 선물)를 제일 많이 보유한 선수로 총 12개의 퍼터를 소장 중이다. 그 중 2015년 US여자오픈 우승시엔 헤드전체가 순금으로 만들어진 퍼터를 미국 존 솔하임회장에게 직접 선물 받기도 했다. 전인지의 우승을 기념한 골드퍼터들은 미국 아리조나피닉스 골드퍼터보관실에도 똑같이 보관되어 있다. 에비앙 기념퍼터는 현재 제작 중이다.

전인지는 계약체결과 함께 시즌 첫 출전인 LPGA 혼다 타일랜드 대회에 앞서 전반적인 클럽을 점검하는 피팅도 함께 진행했다. 

2017 시즌 LPGA 무대에서도 스윙과 LPGA 코스에 최적화 되도록 피팅된 핑 클럽을 갖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dolyng@osen.co.kr
[사진] 핑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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