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오스카-헐크 버틴 상하이 상강에 2-4 패

입력 2017. 2. 17.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산아이파크가 상하이 전지 훈련에서 가진 상하이 상강과 연습경기에서 2-4로 패했다.

테베즈가 소속된 상하이 선화와의 경기에서는 0-0 무승부로 선전한 부산이었지만 중국 무대에 적응된 브라질 대표 출신의 헐크의 위력 앞에서 부산은 2-4로 패배를 당했다.

한편, 부산은 상강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중국 연습 경기를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 20일 부터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시즌 개막전까지 마지막 동계훈련 일정을 가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산아이파크가 상하이 전지 훈련에서 가진 상하이 상강과 연습경기에서 2-4로 패했다.

테베즈가 소속된 상하이 선화와의 경기에서는 0-0 무승부로 선전한 부산이었지만 중국 무대에 적응된 브라질 대표 출신의 헐크의 위력 앞에서 부산은 2-4로 패배를 당했다.

상하이 상강은 이날 연습경기에서 자국이 보유한 외국인 선수들을 총 동원했다. 공격 진영은 헐크, 오스카, 엘켈손이 활약했으며, 중원에서는 아메도프, 수비는 포르투갈의 레전드 히카르도 카르발류가 이끌었다.

부산은 상강의 공세 속에서도 고경민과 다니의 골로 2골을 득점하며 지난 상하이 선화와의 경기에서 보인 아쉬웠던 골 결정력을 날렸다.

한편, 부산은 상강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중국 연습 경기를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 20일 부터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시즌 개막전까지 마지막 동계훈련 일정을 가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