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지지율] 문재인 33, 안희정 22, 황교안·안철수 9%

김나현 기자 2017. 2. 17.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갤럽은 오늘(17일) 2월 3주차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한 33%로 1위, 안희정 충남지사는 3%포인트 상승한 22%로 2위를 기록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전주 대비 2%포인트 하락한 9%,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포인트 상승한 9%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갤럽은 오늘(17일) 2월 3주차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한 33%로 1위, 안희정 충남지사는 3%포인트 상승한 22%로 2위를 기록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전주 대비 2%포인트 하락한 9%,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포인트 상승한 9%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한 5%로 5위,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1%포인트 하락한 2%로 6위,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동일한 1%로 7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29세는 문 전 대표(40%)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30대(48%)와 40대(43%)도 문 전 대표를 선택했다. 50대는 안 지사(29%), 60대(25%)도 안 지사를 선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문 전 대표(35%)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인천·경기(36%)와 광주·전라(32%), 대구·경북(24%), 부산·울산·경남(33%)도 문 전 대표를 선택했다. 대전·세종·충청은 안 지사(34%)를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20%,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선 후보 지지율.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관련기사]
특검 수사기간 연장, 추미애 "황교안 재량 사항 아닌 법적 의무"
특검 수사기간 연장, 황교안 "관련 법 따라 검토"… 28일 이전 결정해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여야 "법원 판단 존중… 사필귀정"
손학규 오늘 국민의당 입당, 대선 예선전 본격화… 안철수·천정배 참석
[오늘 광화문] 촛불집회 하루 전 "박근혜 즉각 퇴진, 특검 연장"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김나현 기자 kimnahyeo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